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인식 개선 활동 추진

전라남도  순천시는 치매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 사업장 6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 순천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 순천시,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6곳은 CU순천시립중앙점, CU순천조례금호점, CU순천신대중앙점, CU순천용당삼성점, CU순천왕지현대점, 창성정육식당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대표·종사자 등 구성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을 하게 된다.

치매 의심환자 발견 시에는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안전망 역할과 치매예방·인식개선 홍보활동 등을 한다.

시는 지역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치매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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