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 중 주의분산 교통사고 사상자 간접 예방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국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관으로서 안전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하여‘스마트폰 잠시 멈춤’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잠시 멈춤’캠페인
▲ 잠시 멈춤’캠페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에서는 지난 10월 14일,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스몸비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역본부에 따르면, 스마트폰 좀비라고 불리는 스몸비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길 걷는 사람을 일컫는다.

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 사용은 전방시야 폭과 전방 주시율을 감소시켜 주변상황을 인지하지 못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보행자가 소리로 인지하는 거리도 평소보다 40~50% 감소하여 그 위험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이와 같은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초 ‘스몸비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잠시 멈춤’캠페인
▲ 잠시 멈춤’캠페인

횡단보도 인근 바닥에 ‘잠깐, 보행 중 스마트폰? 잠시 멈춤!’ 스티커를 붙이고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3S 운동’ 등 문구를 새긴 피켓, 현수막을 들고 홍보하며 시민에게 캠페인 주제에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바닥스티커는 무의식중으로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민원인 등 시민이 횡단보도가 앞에 있음을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했다.

정일만 본부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에 주의해야하는 사안으로 민원인 등 시민이 안전하게 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 더불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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