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핵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촉구 건의안 처리 / 토석채취장, 로컬푸드직매장 등 현장방문활동 예정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는 10월 18일부터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해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소화한다.

▲ 나주시의회 (나주시의회제공)
▲ 나주시의회 (나주시의회제공)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하고, 현장방문활동으로 각종 시설들을 점검, 민원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9건 △동의안 17건 △기타안건 6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본회의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이재남의원이 발의한 △나주시 정보화 조례 저부개정조례안 외 4명의 의원들이 제출한 7건의 조례안을 심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여 다음달로 예정되어 있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한다.

20일부터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현장방문 활동은 1일차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을 방문하여 지원사업 진행사항과 시설 등을 점검하고, 2일차인 21일에는 남평·다도 토석채취장과 빛가람동 로컬푸드직매장, 천연염색문화관을 방문하여 현장 실태와 운영현황 등을 점검, 민원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상만의원이 대표발의안 △나주 부영CC개발 사업 공익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박소준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분권 및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촉구 건의안을 처리하였다.

김영덕 의장은 “이제는 연초에 계획했던 여러 사업들을 하나하나 알차게 마무리 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세부적으로 준비해야 할 때”라 말하며 “시작도 중요하지만 끝은 더욱 중요한 만큼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들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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