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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주 광주시의원,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 아빠찬스” 의혹 제기- 김익주 시의원, 자녀들의 인턴과 입사과정 후보자의 영향력 의심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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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14  15: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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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14일 열린 김대중컨벤션센터 인사청문회에서 코트라 임원의 퇴임 후 마지막 종착지로 변한 김대중컨벤션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녀의 인턴과 입사 과정에 아빠찬스 의혹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 김익주 광주시의원

1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통해 아빠찬스로 자녀들이 대학원 인턴, 한화무역 등 인턴과 입사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후보자가 박사과정을 이수한 대학에 장남이 2021년 1월~현재까지 인턴으로 재직하면서, 7월 630만원, 8월 536만원 등 고액의 급여를 받았다는 것은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차남 역시 후보자의 근무지와 연관이 되고 있는 한화무역에 서류, 면접으로 취업을 하였으며, 후보자의 직무가 방산구매업과 연관되어 있고, 방산구매 절충교역 심의위원회 또한 연관이 되어있는데 차남이 방산구매 부서에서 근무하였다는 것은 아빠찬스가 아니고는 설명이 안 된다고 추궁했다.

또한, 차남은 인턴과 취업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한화무역의 평균 급여가 332만원임에도 불구하고 22개월 만에 퇴사하고 실업급여를 수령한 뒤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2개월의 인턴을 거치고 또다시 후보자와 연관되어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취업한 일련의 과정들이 합리적인 의심을 불러일으킬 만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 의원은 적은 액수이지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피감기관의 임원인 후보자가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에게 10만원,20만원,30만원 등 3차례에 걸쳐 후원금을 납부한 것은 최근에 불거진 쪼개기 후원금이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후보자가 자기소개서에서 32년 동안 축적해온 국내와 해외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발휘해서 자신을 낳고 길러준 고향의 경제 발전에 마지막으로 헌신하고자 한다는 후보의 지원동기를 언급하면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코트라의 퇴직이나 이를 앞둔 직원들의 취로 경유장으로 전략했다고 지적한 뒤 연봉이 직책수행비 포함 1억이나 되고 업무추진비를 1,560만원씩이나 된다면서 고향에 헌신차원에서 센터 운영이 적자가 날 때에는 연봉 없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근무하고 수익이 발생했을 때 성과급 연봉을 받을 용의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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