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5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한종 의장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김한종 의장

14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전라남도 농어촌 노인 건강장수 활동 지원 조례안’ 등 56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12일과 13일에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 임명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어 업무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했다.

특히, 전략산업국과 일자리경제본부, 여성가족정책관실, 농축수산식품국 등 11건의 출연 동의안과 호남엔젤투자허브 개인투자조합 출자 동의안 1건 등 총 559억6800만 원의 출자출연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대변인은 “이번 회기 동안은 도민의 생활 안정 지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면서 “전남도의 출자출연도 기관 및 사업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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