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5일까지 서구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 / 청년의제 발굴 및 청년정책 제안 등 참여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5일까지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광주서구 (자료사진)
▲ 광주서구 (자료사진)

13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제1기 청년정책참여단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제3기 참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단원들은 정기·수시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

2022년도 제4기 청년정책참여단(임기 2년)은 서구에서 거주·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문화 발전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단원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분과위원회 수시활동 등을 통해 청년문제 및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구정의 정책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참여단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제안한 청년정책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청년의 능동적인 참여와 청년 중심의 정책 실현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참여단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하여 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구청 교육청소년과 청년청소년육성팀(062-360-702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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