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새마을회 2021년 14가구 주거환경개선 추진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율리마을에서는 장흥군새마을회 회원 20명이 지붕누수와 외부 재래식 화장실 이용으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댁의 지붕교체와 실내화장실 설치 등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장흥군⇔다솜둥지복지재단⇔장흥군새마을회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추진
▲ 장흥군⇔다솜둥지복지재단⇔장흥군새마을회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추진

이번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다솜둥지복지재단의 공모사업비와 장흥군새마을회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14가구에 지붕교체, 실내화장실 설치,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등 생활속 어려움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오늘 장동을 마지막으로 10개 읍면 14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 됐다.

장흥군새마을회는 경로식당 운영, 이미용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복지사업과 환경보존, 자원재활용 사업 등 지역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은 2013년부터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 공모에 참여해 8년째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은 광주여자대학교 대학생봉사단과 장흥군새마을회 봉사단의 참여로 21가구의 열악한 주택을 개보수 했다.

김일진 장흥군새마을회 회장은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14가구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택을 깨끗하고 편리하게 고쳐드릴 수 있었다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장흥군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바쁜 농사철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신 장흥군새마을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장흥군새마을회는 올해 처음 다솜둥지복지재단의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많은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장흥군민의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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