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4일 ‘청년교통수당드림’ 홈페이지 통해 접수 /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 948명 선정

광주광역시는 구직활동 및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청년교통수당드림’ 2차 사업참여자 948명을 추가모집한다.

▲ 포스터
▲ 포스터

‘청년교통수당 드림사업’은 취업준비와 생활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교통비 비용 부담을 덜어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는 2017년부터 6600여 명의 청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해왔다.

광주시에 따르면,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34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미취업 청년 등 3개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만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청년교통수당 드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결과는 11월5일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교통수당 드림 바로가기 : http://www.gjdream.kr

교통수당 선정대상자는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카드를 지원받아 전국 시내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KTX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광주 내에서는 택시 이용도 가능하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13일부터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청년교통수당 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광주청년드림) 문의도 가능하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여전히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지만, 청년교통수당 지원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취업준비 활동에 전념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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