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자 500m독주 36초502로 1위 기록

전남체고 김채연(2년) 선수가 10월 8일(금) 경북 구미에서 열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첫날 자전거 여자부 500m독주에서 전남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 자전거 여자 500m독주 금메달 전남체고 김채연 선수(오른쪽 두 번째 (전남도교육청제공)
▲ 자전거 여자 500m독주 금메달 전남체고 김채연 선수(오른쪽 두 번째 (전남도교육청제공)

이날 전남대표로 출전한 김채연  선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상대 선수들을 압도하는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36초502라는 좋은 기록으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김채연 학생은  코로나 방역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한 컨디션 관리와  훈련으로 2021년 전국단위 대회에서 다종목을 석권하며 전남의 체육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고등부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58개교 36개 종목 454명의 학생선수를 출전시켰으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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