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7일 광주·전남축구연맹(집행위원장 정 종)으로부터 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박 전 부시장은“광주·전남 축구연맹 상임고문으로 위촉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광주·전남 축구연맹의 발전과 소속 동호회원들의 안전한 생활체육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부시장은 “생활체육은 건강증진과 삶의질 향상에 도움을 주며 동호회 활동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간의 유대감도 증진시키는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 영위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생활체육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축구연맹은 광주전남지역 조기축구회, 직장축구회, 축구동아리 등이 속해 있으며 박 전 부시장의 상임고문 위촉식은 다가오는 10일(일) 첨단 교통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2021 국빈장례문화원 축구대회’개회식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