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3번째로 10월1일부터 전국 38개지역 온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사)전국한우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김동구)는 10월 4일 영암 축협 가축시장에서 한우 K-방역 및 선제적 수급 조절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 캠페인을 3번째로 실시했다.

▲ “한우 K-방역 및 수급조절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영암군지부
▲ “한우 K-방역 및 수급조절 동참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 영암군지부

6일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전국한우협회가 10월 1일부터 한 달간 전국 38개 지역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전국의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되고 있다.

가축시장 현장에서 한우협회 임원진과 영암축협 조합장 등 한우 지도자들이 합동으로 한우 질병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및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솟값 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암소 감축 및 비육지원사업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동구 전국한우협회 영암군 지부장은 “한우농가가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한우 수급 조절사업 참여와 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한 깨끗한 농장관리와 철저한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