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까지 북구 행정전반에 대한 제보 접수

광주 북구의회(의장 표범식)가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한달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주민들의 제보를 받는다.

▲ 광주 북구의회 (자료사진)
▲ 광주 북구의회 (자료사진)

5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제보대상은 구 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사업 개선·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주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으로 제보된 내용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일간 실시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기타 의정활동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단순 민원, 익명의 제보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을 원하는 주민은 방문 또는 우편([61187] 광주 북구 우치로 77, 3층, 의회사무국), 북구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bukgu.gwangju.kr), 팩스(062-526-4997), 전화(062-410-8506)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보내용은 공개될 수 있으나 제보자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는다.

표범식 의장은 “주민들이 바라보고 체감하는 북구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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