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제작 및 영상자료 제공, 제18회 충장축제 전국 홍보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5일 KTV국민방송과 영상자료 및 방송콘텐츠의 제공을 통한 구정 홍보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이날 오전 동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임택 동구청장, KTV 성경환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5일 동구에 따르면, 특히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콘텐츠 및 영상자료 활용 ▲ KTV 나누리 포털 서비스 참여 및 회원 활동 ▲양 기관의 실시간 방송 동시 연계방송 ▲양 기관의 매체를 이용한 기관 홍보물 방송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KTV 방송과 모바일 앱 ‘KTV 나누리’ 및 유튜브를 활용,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18회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홍보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안전축제로 치러지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의 새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성경환 한국정책방송원장은 "광주의 중심, 맛과 멋의 고장 광주 동구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원도심 동구의 풍부한 역사, 문화, 인문자원이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한민국 정책과 국정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KTV국민방송를 통해 광주 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는 동구의 자랑거리가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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