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100만원 등 다양한 시상으로 1팀 1제안 참여 유도

전라남도 광양시는 시정 핵심 주요 현안 가운데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안 모색이 필요한 사안을 발굴하기 위해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 광양시 (자료사진)
▲ 광양시 (자료사진)

5일 광양시에 따르면,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광양의 밝은 미래를 설계한다’를 주제로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방안 위드코로나 시대 대비 정책 및 행정서비스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탄소중립을 위한 공공 대응 방안 광양시 발전에 관한 실현 가능한 정책 등 5개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10월 22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며 1팀 1제안을 목표로 추진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담당부서 검토와 제안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시책화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상 100만원, 은상 75만원, 동상 50만원, 장려상 25만원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과 더불어 등급이 결정된 채택 결과에 따라 인사 특전을 부여하고 제안을 가장 많이 제출한 부서는 부서 시상금 50만원을 지급해 직원 사기를 진작할 예정이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실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양시 발전을 위해 많은 직원이 참신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