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월) 성악 연주단체 ‘펠리체솔리스트 성악회’다양한 국가 음악을 성악으로 선봬 /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선착순 50명 문화N티켓 홈페이지서 예약

오는 10월 4일(월) 오후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2021 월요콘서트’로 ‘펠리체솔리스트 성악회’의 ‘시와 함께하는 낭만시대 가곡!’을 선보인다.

▲ 포스터
▲ 포스터

30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 ‘펠리체솔리스트 성악회’의 ‘시와 함께하는 낭만시대 가곡!’은 낭만주의 시대에 서양음악사에서 성악음악이 문학과의 결합을 통해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웠던 가곡 음악 무대로 채워진다. 독일의 ‘슈만’, ‘슈트라우스’, 이탈리아의 ‘토스티’, 프랑스의 ‘쇼송’ 등 다양한 국가의 작곡가들의 음악을 성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작곡가 슈만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에 의한 가곡집」중, Kennst du das Land?(그 나라를 아시나요?) ▲작곡가 토스티 가곡 중, Tristezza(슬픔) 등 ▲작곡가 리스트 「위고 시에 붙인 리스트의 가곡」중, Oh!Quand je dors(내가 잠들었을 때) 등 ▲작곡가 슈트라우스 가곡 중, Morgen!(아침!) 등을 선보인다.

펠리체 솔리스트 성악회는 2018년 12월 창단했으며, 전문 성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 형태의 공연을 기획하고, 정기 연주및 연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순수 정통 클래식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최미정, 이승희, 바리톤 이하석, 테너 유기수, 피아노 나원진 씨가 출연하며, 김미옥 씨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월요콘서트’ 는 선착순 50명 무료관람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 예매방법은 문화N티켓 홈페이지 (www.culture.go.kr/ticket) 통해 좌석 선택 예약 및 직접 모바일 발권이 가능하다.

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고 공연장 출입 시 발열 등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2021 월요콘서트’ 다음 공연은 오는 10월 11일(월)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그레이스플루트 앙상블’ 의 ‘FLOMANTIC’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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