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5~39세 청년 구직자,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취업서비스와 병행 지원
전라남도 광양시는 오는 10월 5일까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광양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 지원으로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조기 진입을 촉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추가모집 인원은 13명 내외이며 신청자격으로 광양시 거주 미취업자 만35~39세 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자 기준 중위소득 50%~150% 미만 등이 있다.
선정된 청년구직자는 월 60만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구직활동수당을 지원받으며 일자리 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다양한 취업서비스도 병행 지원된다.
구직활동수당은 학원 수강료, 시험 응시료, 교재와 도서 구입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접비와 식비, 교통비 등 간접비에 사용할 수 있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구직활동수당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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