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순회 합동연설회 25일 13시 30분부터 김대중컨벤션에서

내년에 실시 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선출을 위한 광주. 전남 합동연설회가 2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개최되고 있다.

▲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는 대선 후보들(좌로부터)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는 대선 후보들(좌로부터)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상민)주관으로 열린 광주.전남 합동연설회는 그동안 1위를 고수한 이재명 후보와 이를 추격하고 있는 이낙연 후보 간의 치열한 선거전의 결과가 대의원, 권리당원, 국민. 일반 당원의 표심이 그 향방을 가름한다.

▲ 연설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이상민 위원장
▲ 연설회 개회를 선언하고 있는 이상민 위원장

오늘 열린 광주. 전남 합동연설회는 이낙연 후보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에서[전남도지사 및 국회의원 역임(지역구, 장성. 담양. 영광, 함평)] 앞서가고 있는 이재명 후보의 발목을 잡아 결선투표까지 끌고 갈 동력을 실어줄 것인가에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 축사를 하고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늘 경선의 최대이슈는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의 민심이 어떻게 반영될 것인가이며, 경과에 따라 이재명 후보가 1위로 올라 본선 확정이냐? 아니면 이낙연 후보가 추격하여 결선까지 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인가“ 이다

오늘 광주에서 실시되는 광주.전남 순회 합동연설회에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경선일정 기준 선거인단수는 ◆대의원 1천355명, ◆권리당원 12만6천165명, ◆국민 및 일반당원(유선신청 . 현장투표)303명 등 ◆총12만7천823명이다.

▲ 국민의례
▲ 국민의례

한편,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경선후보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전북지역 순회 합동연설회는  26일  오후3시 30분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실시되며,  ◆대의원722명, ◆권리당원 7만5천357명, ◆국민 및 일반당원 (유선신청 현장투표)102명 등 ◆총 7만6천191명이다.

▲ 연설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이상민 선대위원장, 송영길 당 대표 및 대선 후보들
▲ 연설회장으로 입장하고 있는 이상민 선대위원장, 송영길 당 대표 및 대선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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