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까지 접수…1인당 3점까지 가능 / 최우수상 50만원 등 200만원 상품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4일 “가족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담긴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자료사진)
▲ 광주 남구 (자료사진)

24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가족사진 공모전 작품 접수가 오는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 일상, 가족을 담다’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gjnamgu.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이메일(namguggdg@naver.com)로 사진 원본 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1인당 3점 이내이며,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제공되며, 우수상 2명과 장려상 4명, 입선 10명에게도 각각 30만원과 10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62-351-9337)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장미영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를 모두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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