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10월8일 모니터링단 공개모집…11월까지 현장 모니터링 / 올해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 및 추진실적 현장실사 실시

광주광역시는 2021년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추가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비전으로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43개의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광주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9~2022)’을 확정·발표했다.

▲ 광주시 (자료사진)
▲ 광주시 (자료사진)

이에 올해 장애인정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공모를 통한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추진실적에 대한 현장실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정책 모니터링에 대한 연속성 및 전문성을 고려해 이미 구성된 15명의 모니터링단에 4개 분야(권익‧안전, 교육‧문화‧체육, 사회참여, 복지건강), 5명을 추가 모집한다.

모니터링단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8일까지로, 시 홈페이지 및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27일 올라올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시 홈페이지 : https://www.gwangju.go.kr ※ 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 www.gjdsc.or.kr

모니터링단은 시 사업부서 및 관계기관 담당자 인터뷰, 장애당사자와 부모의 의견청취 등을 통해 시 자체평가에 대한 점검과 정책과제의 현장 실행 및 반영 정도를 평가하게 된다.

현장실사에 앞서 다음달 14일에는 분과별 위원과 모니터링단이 함께 사전워크숍을 진행해 분과별 모니터링 일정 및 진행방법, 과제별 특성에 따른 기술방법 등 평가세부기준 등을 논의한다.

12월에는 시 주관부서별 자체평가(정량평가)와 모니터링(정성평가)를 토대로 2021년 평가 및 분석보고서를 작성해 향후 2022년 장애인정책 시행계획 수립 등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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