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까지 도로포장 파손부위, 시설물 유지보수 등

 광주광역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10월6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 광주시,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실시
▲ 광주시,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실시

이번 정비는 도로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495개 노선 1721㎞에 대해 2021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지침을 수립하고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 등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하절기 도로포장 파손부위 및 노면 요철 교량 및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와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기준에 맞지 않는 도로표지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및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 수립 등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성 시 도로과장은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위해 도로포장의 파손 등 불합리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해당 도로관리청에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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