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인신 개선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공감대로 치매 조기극복

전라남도 순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펼쳤다.

▲ 순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펼쳐
▲ 순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펼쳐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치매 인식개선 홍보를 위한 비대면 카퍼레이드를 펼치고 코로나19로 지친 치매어르신을 위해 각 가정을 방문해 영양 꾸러미 전달하며 건강을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드렸다.

또한 치매예방의 최선의 선택인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는 찾아가는 캠페인을 펼치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를 위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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