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16일까지 만 60세 이상 북구 주민 참여.. 유튜브로 총 12회 진행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진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자 ‘북구 시니어 청춘스타 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노래자랑은 예선 8회, 본선 2회, 패자부활전, 결선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북구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만 60세 이상 북구 거주 주민이고 다음달 29일까지 노래영상과 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이메일(buknobok@hanmail.net)로 보내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영상 촬영이 어려운 경우 북구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촬영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 내려받기나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온라인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가족과 친구 등 과 함께 즐기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노래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며 12월 16일 결선 당일에는 청춘스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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