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 지능범죄수사대에서는,  25. 송강학원(現 총장 이선재)등은 ’13. 6. ~ 10. 31.경 송강원격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콘텐츠 운영(원격수업 제작등)등 필수인력 6명을 허위 채용하는 방법으로 원격기반 14개 학습교과목을 인정을 받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가 업무를 방해하고  송강원격교육원 운영업체인 주)OTX사에 업무협약에 따른 지급금중일부인 4억1천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학교 법인 회계로 수입으로 하여 소송비용으로 사용 하는 등 업무상 횡령 혐의로 現 총장 이선재 등 학교․법인 교직원등 10명을 입건하여 기소 송치했다.

25일 광주지방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학교 법인 송강학원 이사장(現 광주여대 총장 이선재) 등 4명은 원격기반 학습교과목을 인정 받기위하여 ’13. 6월경 송강원격교육원의 콘텐츠 운영 등 필수인력 6명을 허위 채용한 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14개 교과목에 대해서 허위로 평가 인증을 받아 위 진흥원의 정당한 평가 업무를 방해 하고, 허위 채용 된 6명에 대해서는 채용 댓가 명목으로 1인당 월 50만원씩 지급하는 등 총 2,10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학교 법인 송강학원 이사장 등 2명은 ‘12. 2. ~ 12. 11.경 송강원격교육원과 동업자 관계에 있는 ㈜오티엑스와 수입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업체 8 : 학교 2) 하였으나, 원격 교육원 운영 수입금 70억여원 중 ㈜오티엑스에 지급할 52억에서 47억 9천만을 지급 한 후, 나머지 차액인 4억 1천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학교 법인회계로 수입하여 사용 하는 등 횡령한 것이다.

광주여대 前총장 오장원 등 교직원 4명은 ’08. 8 ~ ’14. 9.경까지 학교 교비를 사용 하여 삼성생명보험(7년 납입의 10년 만기)에 오장원 명의 개인연금보험을 가입 하여 보험료 월 495만원씩 6년간 73회에 걸쳐 총 3억 6,500만원 상당을 공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하여 교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한것이다

광주지방경찰청(지능범죄수사대장 진희섭)은  우리 사회 곳곳에 그대로 잔존하고 있는 지역사회 ‘학원비리 관련 하여 지속적인 단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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