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은 16일 오전 8시 삼호읍 중흥S클래스 아파트 사거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안전문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 영암군, 추석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영암군, 추석 명절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지난 14일 독천5일시장에서 영암군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참여한 코로나19 방역동참캠페인과 함께 실시하였던 교통안전 홍보활동에 이어 이번 캠페인은 강찬원 군의장을 비롯해, 조정기 의원, 고천수 의원, 서태규 영암경찰서장, 문무열 영암모범운전자회장, 및 곽지연 영암군 녹색어머니회 연합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귀성길 교통사고 위험구간 또는 상습 무질서 구간에 안전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변 운전자들에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구간인 소화전 주변 5m, 교차로 모퉁이 5m, 버스정류소 10m,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주변 군민들에게 횡단보도 안전수칙인 서고요등을 안내했고 스쿨존 통행차량에 대한 교통법규 준수 및 일반도로에선 50km/h 이내,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선 30km/h 이내로 도심 내 제한속도를 낮추는 정책인 “안전속도 5030” 지키기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영암군 관계자는“귀성길 안전운전 수칙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를 기원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실효성 있는 시책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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