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문 여는 의료기관·약국, 선별진료소 운영

전라남도 강진군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환자 대비 및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 진료 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 강진군 (자료사진)
▲ 강진군 (자료사진)

보건소는 관내 의사회와 약사회 협의를 거쳐 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하고 선별진료소 및 비상대응반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강진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비상 체계로 운영하고 관내 의원 28개소, 약국 13개소, 보건소와 보건지소 9개소는 지정된 날짜에 이용 가능하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보건소와 강진의료원 에서 운영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올해 추석 명절도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강진군보건소 또는 119, 129, 응급의료 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지역 신속하고 유용한 의료기관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때 으로 문의 및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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