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20명 정원 선발, 창업 준비자 미취업자 우선 선발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오는 27일까지 ‘2015년 목공예 기능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웰빙 열풍으로 목재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목공예 문화발전을 도모하고 목재산업의 인프라의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은 우드랜드 인근의 전남목공예센터를 활용하여 전문교육과 기본교육으로 자체 창업 및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목공예 기능인 및 체험전문가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총 20명을 모집하여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창업 준비자와 미취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교육비는 장흥군과 전라남도에서 전액 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초적인 목재 가공 능력부터 전동기계 사용 방법과 목공예품 제작까지 단계별로 마련되어 있으며, 교육수료 후 지방기능경기대회(2016년도)에 참가하여야 한다.

교육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장흥군 환경산림과(061-860-0422)와 전라남도 목공예센터(061-860-0735)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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