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마감, 일반전형 경쟁률 24:1 기록 / 2022학년도 첫 신입생 선발, 수험생들의 큰 관심

2022년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는 화요일(2021년 9월 14일) 학부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감도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감도

한국에너지공대에 따르면, 9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에는 2,166명이 지원, 24.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0명을 모집하는 고른기회전형(정원 외, 학생부종합전형)에는 246명이 지원 24.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여타 과학기술원이나 이공계특성화대학과 비교하여 두세배 높은 경쟁률로, 개교 전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대학들을 앞서는 수치이다.

또한 이것은 세계 유일무이 에너지 분야에 특화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공학 분야의 밝은 전망과 더불어 미네르바 프로젝트 교육과정 도입, edX와 컨텐츠 이용 협약 체결 등, 공학 교육 혁신에 대한 수험생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11월 19일(금) 오후 6시 이후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4일(토)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6일(목) 6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