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사각지대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할 것”

라남도는 14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일상 회복과 포용복지 구현’을 주제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에 따르면, 행사 현장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박현식 여수부시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했다.

다만 행사 모든 과정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면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과 기념식 현장을 함께 했다.

▲ 시상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시상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영상과 대통령 축하영상 시청,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인들이 보낸 응원한마디 소개와 사회복지종사자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사는 분의 ‘고맙습니다’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지사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께서 방역에 적극 협조한 덕분에 코로나 위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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