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 장애인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1곳 위문품 전달

광주광역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훈)가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 광산구의회가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광산구의회제공)
▲ 광산구의회가 추석을 맞아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광산구의회제공)

14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미성 공동생활가정, 선한 공동생활가정, 파킨스 행복쉼터, 효광 장애인지원센터, 희망나눔 지역아동센터, 다솜 장애인 보호작업장, 청마루 지역아동센터, 해피존멘토 지역아동센터, 베스트 지역아동센터, 신완마을 지역아동센터, 한울타리 돌봄 총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광산구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기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시간을 최소화 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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