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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 “지역 내 중학교 집단감염 차단”해당 중학교 학생과 동거가족 전수조사 및 9월 17일까지 원격수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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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14  16: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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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시는 지난 4일 지역 내 한 중학교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과 추가감염을 막고자 긴급 대응에 나서 대규모 확진 사태를 막았다.

   
▲ 광양시 (자료사진)

9월 4일 해당 중학생이 발열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같은날 22시 30분경 최초 확진을 받았으며, 시는 같은 날 22시 52분경 광양교육지원청에 확진 사실을 통보하고 해당 중학교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협의하였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는 9월 5일 해당 학교 운동장에 선제적 대응으로 이동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을 포함한 497명 전원을 검사하였다.

확진자 밀접접촉자인 같은 반 학생 등에 대해 1차 긴급검사 의뢰한 결과 당일 16시경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어 9. 6. 02:45경 18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하였다.

따라서, 광양시보건소에서는 한밤중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해당학교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에게 유선전화 및 확진자 명단을 공유하고 확진자에게도 확진사실을 문자로 즉시 통보했다.

또한 확진자 동거가족 및 심층역학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접촉자(학원 등)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추진한 결과 9명이 추가 확진되었다.

이에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시민들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하여 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를 강력히 당부했다.

이후 지역 내 중학교 집단감염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9. 7) 1명 / (9. 8) 3명 /(9. 9.) 2명 /(9. 10.) 2명 / (9. 12.) 1명 / (9. 13.) 1명) 발생해 선제적인 전수조사를 통한 감염원 연결고리를 조기에 차단했다.

※ 지역 내 중학교 집단 발생 현황(9. 4. ~ 9. 14. 현재) : 총 40명(학생 및 동거가족 등 포함)

아울러, 9월 4일부터 9월 7일까지 4일 동안 코로나 지역확산을 막고자 총력을 다하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7,045명을 검사(9. 4. 860명 / 9. 5. 1,187명 / 9. 6. 3,346명 / 9. 7. 1,652명)하였다.

또한, 9월 6~7일(2일간) 광양읍 국민체육센터에 이동선별검사소를 운영해 해당 학교 동거가족 등 747명에 대해 저녁 늦게까지 검사를 진행했다. 참고로 9월 9일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중학교 운동장에 다시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여 자가격리자 400여명에 대하여 중간 검사를 실시하였다.

전라남도도 행복 소통버스(이동 임시선별검사소)와 역학 조사반을 긴급 투입했다.

광양시방역당국과 교육청은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고 3학년을 제외한 읍 지역 학교는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중마권 학교는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광양중학교는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한,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학원도 1주일간 중단 권고 조치하였으며, 긴급 교(원)장 화상회의를 통해 확진자 관리, 교내 선별 검사, 학생, 학부모 이동 자제를 호소했다.

아울러, 학부모에게도 가정통신문을 통해 자가격리 철저, 방역수칙 준수, 유증상시 검사받기 등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정과 연계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내 학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과 차단에 총력을 위해 9월 7일 0시~13일 24시(일주일간) 광양읍, 봉강면, 옥룡면 일원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체육시설, 도서관,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은 운영이 중단되었고, 기타 폐쇄가 불가한 사회복지시설 등 밀집 시설물은 담당부서에서 시설별 방역 계획을 별도 수립해 운영하는 강화된 조치였다.

9월 8일 오전 김경호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과 국소장 등이 참석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집단감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학생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등 꼼꼼한 현장 확인과 아낌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광양시와 교육당국은 지난 7일 학교 전체 소독에 이어 17일 추가 소독을 계획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가격리 기간 중 외출 금지 및 타인 접촉 최소화 등 생활지도에 나서고 있다.

우선 학생들이 실내 생활 체육시설,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 시설 이용을 자제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취약한 학생을 파악하여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비대면 상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등교 개학 후 대면 상담과 Wee센터 등 외부 상담 전문기관도 안내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하고 생활하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교내 마스크 상시 착용, 교실 환기 철저, 거리두기, 병역수칙 준수 등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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