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표고 건표고 표고가루, 버섯차 등 다양한 제품 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부춘리 청자골강진표고는 주문받은 예약 물량을 맞추기 위해 여념이 없다.

▲ 청정 강진 표고버섯
▲ 청정 강진 표고버섯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청정강진에서 생산되는 강진표고버섯은 맛과 영양으로 이미 소비자들에게 인기상품이다.

박진천 대표는 9년 전 귀농해 빠른 기간에 안정을 찾고 이제는 타지역 버섯 재배농업인들이 먼길마다않고 벤치마킹을 위해 찾아오는 등 선진농업인이다.

특히 청자골강진표고 농장은 생표고버섯 뿐만 아니라, 건표고 표고가루, 표고버섯차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면서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명실상부 강진대표 표고버섯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표고버섯은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참나무, 서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나무나 죽은 가지에서 자라며 예로부터 맛이 뛰어나 송이, 능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3대 주요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식으로도 전혀 손색없는 표고버섯은 단백질과 지방질, 당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비타민B1과 B2, 나아신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베타글루칸과 암세포 증식을 저해시키는 레티난성분이 다량 포함됐으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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