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은 지난 9일, 대한한돈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정연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돼지고기(57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정연우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24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보성군지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부하고 있어 지역 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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