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영광사랑상품권 이용 홍보캠페인 실시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추석을 앞둔 지난 8일과 9일, 굴비골영광시장과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장보기를 하고 있는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제공)
▲ 장보기를 하고 있는 김준성 영광군수 (영광군제공)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100여 명이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하여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였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영광사랑상품권 사용홍보와 전통시장 애용 및 명절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실시 캠페인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전단지도 함께 배부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였다.

▲ 물가안정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영광군
▲ 물가안정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시장상인들이 입은 경제적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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