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이사장, 총자산 3,013억원과 총여신 2,512억원, 총자본금은 232억원 보유
광주중앙신협은(이사장 김민희)1974년 10월 25일 전남중앙신협으로 설립된 후, 1996년 광주중앙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약 47년 동안, 신용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노력한 결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에 신 사옥을 마련 준공식을 열였다.
10일 오전 10시 열린 준공식행사에는 조오섭, 이형석 국회의원과 이문규 신협 광주전남 본부장, 그리고 시내 신협 이사장 및 조합원들이 함께했다.
김민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고생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더불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조합원의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달려왔으며, 그 결과 2021년 8월말 가결산 기준으로 총자산 3,013억원과 총여신 2,512억원을 달성하였고, 출자금과 이익잉여금을 합한 총자본금은 232억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조합원 22,800여명과, 비조합원 10,000여명까지 합하여 32,800여명이 우리 조합을 이용하고 계시며, 금년 2월 정기총회에서는 시장 평균금리를 훨씬 상회하는 3.65%의 고배당을 실시하였으며 이제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명실공이 대형조합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벅찬 앞날이 기다리고 있으며, 조합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우리의 땀과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준공식을 발판 삼아 더욱 더 발전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조합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광주중앙신협은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구,호전 부근)에 부지를 마련, 대지 약 196명에 건물 394평이며, 1층 영업은 약93평이고 토지매입대금 약32억원 건물 (철거,설계, 건축, 감리 등) 약19억원 실내공사 약2억5천 만원 총 약 54억45백만원이 투입되었으며, 2층과 3층은 대여하여 임대수입을 창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