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대상 나만의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를 만들어요!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온라인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 광주 북구 (자료사진)
▲ 광주 북구 (자료사진)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습 기회가 줄어든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방과 후 학습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집합교육 형태로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로 지난해 ‘드론 교실’에 이어 올해 ‘나만의 사물인터엔(IOT) 전기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한다.

국립광주과학관 유튜브에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하면서 전기자동차부품 조립 및 조작 등에 대해 배운다.

온라인 과학교실 참여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과 미래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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