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에 나서

7월 16일, 제6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호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7월 18일 5․18국립묘지를 참배한 데 이어, 7월 19일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단체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시의회에서 새 의장단이 출범하면서, 시민사회단체를 찾고 특히 유관기관에 앞서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다. 과거에는 시민사회단체 방문은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6대 후반기 의회가 148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일환이다.

이날 방문한 시민사회단체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연합단체와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노동계, 참여자치 21,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환경운동연합, 광주장애인총연합, (재)5‧18기념재단 등이다

조호권 의장은 ‘6대 의회는 명실상부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광주시를 충실히 견제․감시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의회, 현장의회를 펼치며 광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하겠다.’면서, 시민사회단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7월 20일 유관기관, 7월 23일 언론사, 7월 24일 갬코, 총인처리시설 등 시정 현안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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