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인재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과 지역협력사(삼지토건㈜, (유)삼하기업, ㈜씨젠이엔지, ㈜홍익녹화조경)가 지난 3일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윤풍식)에 장학금 1천만 5백만원을 기탁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6일 서구에 따르면, 포스코건설과 지역협력사 측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돕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학생들도 더욱 정진하여 베풂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구성원이 되기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480명의 학생에게 4억 8천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서구장학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재단에 기탁금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2021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접수를 9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장학재단 사무국(062-360-72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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