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새마을부녀회는 오는 9월 첫주와 둘째 주말에 신안 천사대교 입구에서 드라이브 스루형태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3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수도권 지역 도농 직거래 장터를 열기 어려워 관내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우수 농·수산물을 알리고자 마련하게 됐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군 관내에서 생산한 고춧가루, 참기름, 깨, 새우젓, 김, 천일염, 양파, 마늘, 간식등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시중보다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 할 예정이며 관광객의 소비형태에 맞춰 소포장으로 판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안군부녀회 김영자 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장터 운영을 통해서 회원간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빛가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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