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구장 등 3곳에서, 42개팀 1,000여명 참가

전남 화순군야구연합회 ‘2015 야구연합회장기 야구대가 지난 15일 개막됐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 화순군야구연합회(회장 조성일)가 주최하고 화순군생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문행주 도의원, 윤영민의원, 조준성 화순군생활체육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42개 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곡구장을 비롯한 관내 3곳의 야구장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리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린다.

화순군야구연합회 야구 종목은 화순군생활체육 27종목 중에서도 화순군을 대 내·외적으로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효자 종목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대회에 출전해 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화순군야구연합회는 이날 ‘사랑의 쌀 1포대 모으기 운동’을 펼쳐 7포대의 사랑의 쌀을 화순초등학교야구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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