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의신면에서 초복인 18일(수)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가 열려 훈훈한 사랑이 넘쳤다.   진도군 의신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가 이날 오전 어르신 41개 전마을 노인당과 4개 복지관에 재경향우인 협진기계 김장호 대표의 도움을 받아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했다.

김장호 대표(진도군 의신면 중리 출신)는 초복을 앞두고 의신면에 닭 1,000마리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의신면 새마을 지회는 자체 기금으로 수박을 마련, 어르신들을 위해 대접했다.

김 대표는 평소 지역 발전에 남다른 애정으로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다량의 음식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명절보내기에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오신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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