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막…10월 31일까지 목포·진도 중심 전남 전역서 수묵 향연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61일간의 수묵 대장정에 들어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축하 버튼식을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초청인사, 참여작가들과 하고 있다. (전남도제공)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 축하 버튼식을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초청인사, 참여작가들과 하고 있다. (전남도제공)

개막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등 49명이 참석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준에 맞춰 최소 인원으로 치렀다.

대신 전남도 대표 유튜브 채널인 ‘으뜸전남튜브’로 생방송하고 TV를 통해 2일 저녁 7시 방송될 예정이다.

▲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공연, 현대와 전통을 무용으로 재조명한 수묵 주제 안무 공연, 김영록 도지사의 개막선언 및 환영사에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영상 축하메시지, 기념촬영, 개막 축하 버튼, 강송대 명창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치러졌으며, 유튜브 생방송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원댓글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하영상에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통해 한국 수묵의 가치와 정신을 재조명하고 그 아름다움이 전 세계에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요 내빈들과 전시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광양·여수·해남·보성을 포함, 전남도 전역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요 내빈들과 전시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광양·여수·해남·보성을 포함, 전남도 전역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목포와 진도 각 3개 전시관에서 열리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란 주제로 국내외 15개 나라 200여명 작가가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오채찬란’한 작품을 선보인다.

▲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 전시작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방역에 최선을 다하면서 온라인 미술관도 운영한다”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화합과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요 내빈들과 전시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광양·여수·해남·보성을 포함, 전남도 전역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주요 내빈들과 전시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린다.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수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 삶과 어떻게 연계해 있는지를 보여주는 올해 수묵비엔날레는 목포와 진도 6개 주 전시관에 더해 4개 특별전시관과 15개 기념전시관 등 광양·여수·해남·보성을 포함, 전남도 전역으로 전시 공간을 확대했다.

올해로 2회째인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는 10월 31까지 2개월간 목포 문화예술회관과 진도 운림산방 일원에서 열린다.

▲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차진엽 현대무용가, 이용희 한국무용가가 비엔날레 개막 주제공연을 하고 있다.
▲ 전통 수묵을 대중화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해 전남의 미래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이 1일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차진엽 현대무용가, 이용희 한국무용가가 비엔날레 개막 주제공연을 하고 있다.

여기에 광양, 여수, 구례, 강진 등 도내 11개 시군과 광주시가 함께하는 특별전, 시군기념전이 함께 펼쳐져 남도 전역에서 수묵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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