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민의 상, 오는 11월 1일 제46회 군민의 날 시상 예정

전라남도 진도군이 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 진도군은 오는 11월 1일(월) 개최되는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9월 30일까지 접수한다.

▲ 진도군 (자료사진)
▲ 진도군 (자료사진)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군민으로 5개 부문이다.

군민의 상은 ▲공공복리부문 ▲교육·체육부문 ▲관광·문화예술부문 ▲복지·환경부문 ▲지역개발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엄격한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할 예정이며, ‘제46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기관·단체의 장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서류는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증빙서류를 갖춰 진도군 행정과(061-540-3236)로 제출하면 된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천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