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전라남도 진도군수가 개발 사업 현장을 누비며 꾸준히 현장 소통 행정을 펼치고 있다.

현장 방문은 인구 유입을 위한 대규모 주택단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현장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관계자가 동행했다.

▲ 개발 사업 중심 현장 소통을이어가고 있는 이동진 진도군수(중앙)
▲ 개발 사업 중심 현장 소통을이어가고 있는 이동진 진도군수(중앙)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 명량해상케이블카, 울돌목 주말장터, 해상데크시설, 소치 기념관 실감 콘텐츠 사업 현장 등을 지난 26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확인했다.

정통 유럽 스타일로 건설 중인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진도군의 자원조건을 활용, 귀농·귀향 등 도시민의 인구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원주택단지를 군내면 신기마을 일원에 조성하고 있다.

진도군과 해남군 사이 울돌목에 건설 중인 명량해상케이블카는 현재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9월초 개통되면 탑승객들은 국내 최초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게 된다.

또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 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현장 방문에서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관광 개발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귀농·귀향민들이 진도군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해진 기간내에 마무리 공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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