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된 비로 인해 산천은 푸르름이 짙어가고 들녘에는 벌써 벼들이 꽃을 피워 알맹이를 영글어가는 초가을, 부지런한 농부들은 벌써 추수를 하는 곳도 많다.

▲ 보성 웅치 솔밭
▲ 보성 웅치 솔밭

어제 내린 비로 싱그러움이 더한 소나무 촬영을 위해 26일 이른 새벽 녹차수도 전남보성 웅치면dp 소재한 소나무 군락지를 찾아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어제는 비가 내려 오늘은 안개가 자욱한 풍광을 머릿속에 그리며 광주에서 06시경 출발, 가는 곳곳에는 안개가 밀려 왔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는데 정작 원하는 웅치 솔밭에는 햇살만 스며들어 빛 내림 같은 풍광은 . 만날 수가 없어 아쉬움만 남아 다음을 기약하고 발길을 옮겼다. 

▲ 보성웅치 솔밭
▲ 보성웅치 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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