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청년정책 추진실적 67건 점검

전라남도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1 화순청년발전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 화순군 (자료사진)
▲ 화순군 (자료사진)

화순군은 2018년 수립된 ‘청년발전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청년들의 삶 전반에 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화순청년발전 시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2021 화순청년발전 시행계획은 ▲희망화순 일자리 창출(15개 사업) ▲미래 선도 인력양성(20개 사업) ▲화순특유 청년문화(9개 사업) ▲행복화순 청년복지(23개 사업) 4개 분야 67개 사업이다.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 결과 추진완료 3건, 추진 중 58건, 미추진 6건으로 대부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미추진 사업 중 ‘작은영화관 운영’ 등 3건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 후 실시를 검토할 예정이며, ‘청년 창업 공간 인큐베이팅 사업’ 등 3건은 청년센터 개소 후 추진할 방침이다.

9월중 개소 예정인 화순군 청년센터는 창업 지원 공간, 미디어 공작실, 회의실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청년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청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 피부에 와 닿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하반기에도 각 분야별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61-379-32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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