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월부터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급식 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위생·안전·영양교육 실시
▲ 진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위생·안전·영양교육 실시

24일 진도군에 따르면 영양사 자격을 갖춘 전문 강사가 식재료 구매·보관·조리·공정별 위생 조리 종사자 위생 급식·간식 적정량 관리 표준화된 조리법 등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8월말까지 코로나19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르게 손씻기’ 주제로 손 세균 측정 체험 위생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브로콜리 컵케익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진도군 관광과 위생팀 관계자는 “학부모, 교사, 조리사 등의 교육 지원과 연령별 맞춤형 식단 제공 등 어린이들의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급식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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