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일) 오후 7시 /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 이하 광주여성필)는 오는 8월 22일(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 문학이 들리는 콘서트 > 제6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 포스터
▲ 포스터

이번 공연은 2021 광주광역시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셰익스피어, 괴테, 마테를링크, 월터스콧, 볼테르의 고전문학을 차이코프스키, 리스트, 포레, 도니제티, 번스타인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이 음악으로 재탄생시킨 오케스트라 명곡들로 구성하여 공연한다. 포레의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모음곡 중 전주곡, 도니제티의 오페라 ‘람메무르의 루치아’ 중 광란의 아리아, 번스타인의 오페라 ‘캔디드’ 중 화려하고 즐겁게, 리스트의 메피스토 왈츠 1번,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환상서곡이 공연곡목이다.

객원지휘는 지휘자 박승유(K아트 예술감독)가 맡았으며 협연자로 소프라노 박지현(성신여자대학교 교수)과 함께하며 광주여성필과 호흡을 맞춘다.

여름방학기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8세 이상 관람가)으로 예약자에 한해 전석 무료이며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연장 좌석 띄어앉기로 진행한다.

광주여성필은 1999년 5월 창단후 22년동안 500여 회의 공연을 해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음악학교 운영, 다문화M오케스트라 육성 등 사회공헌과 지역의 공연예술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과 2019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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