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아이디어는 내년도 신규 시책에 연계, 본예산에도 반영 / MZ세대 공직자들의 적극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부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시민 행복과 구정 발전에 이바지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서구 행복1번가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광주서구 (자료사진)
▲ 광주서구 (자료사진)

15일 서구에 다르면, 현재, 약 한 달간의 공모 과정을 통해 10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된 상태로, 오는 8월말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심사, ▲실무팀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예선심사,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결선심사 등, 총 3번의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실제 서구 현안들을 추진하며 구정을 잘 이해하고 있는 서구청 공직자들을 참여 대상으로 하였다.

젊은 공직자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과 근무평정 시 실적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하였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연례적이고 형식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아닌, 획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연말에 공모할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더불어 행복한 서구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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