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상상인선박기계는 전라남도  광양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방역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근무 직원을 위해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격려 물품을 후원했다.

▲ 상상인선박기계, 광양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에어컨 전달
▲ 상상인선박기계, 광양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에어컨 전달

상상인선박기계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호복 착용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스탠드형 에어컨 3대를 전달했다.

현재 광양시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은 예방접종센터, 자가격리자 관리, 해외입국자 이송 및 격리시설 운영 등 5개 분야에서 174명이 순차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8월 10일 기준 120,844건의 코로나 진단검사와 67,840명에 대해 1차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상상인선박기계는 광양읍 율촌산단 내 위치한 중견기업체로 선박 크레인, 산업플랜트 설비제조, 조선기자재 등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이다.

선별진료소 관계자는 “방호복 착용으로 더위에 지치고 힘들지만 휴식시간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장비를 지원해 주신 상상인선박기계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방역업무 수행에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