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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예방해요! 봄철 안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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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03  17: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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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는 시기를 말하며 기온이 점차적으로 상승을 하게 되어 봄으로 향하는 길목을 말하며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이 있는데이는 완연한 봄이 왔음을 이야기합니다.

   
▲ 김두환 소방위
또한, 한해의 결실을 준비하는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들녘 도로를 운행하는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심심찮게 볼수 있는데 이에 따른 농기계 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봄철 농사 준비기를 맞아 안전 주의가 요망된다.

자동차와 농기계가 도로를 같이 주행하다 보니 곳곳에 사고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실제로 차선을 넘나들며 농사를 짓는 농촌 지역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

농기계 운전자들이 고령이다 보니 사고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점도 사고 급증의 요인이 되고 있다. 더욱이 농촌지역 도로에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다보니 야간에 자동차가 주행중인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하는 경우가 많으며, 농기계 사고는 심각한 신체적 손상과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내가 먼저 주의하고 예방하는 길이 가장 안전한 사고 예방법이다. 가급적 일몰 이후에는 농기계 운행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야간 반사경이나 야광 페인트를 칠해 뒤따르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한편 후방 확인이 안될 정도로 많은 물건을 싣지 않도록 하여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항시 교통법규를 지키고 운전중 집중하며 졸음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여 장시간 운전 으로 인한 피곤함을 해소하여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 운전자는 과속, 안전거리미확보, 전방주시태만, 급차선 변경 등 교통사고 위반을 하지 않아야 하겠으며, 동승자들은 안전띠 착용 및 안전운전에 방해가 되는 노래나 춤을 추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아름다운 우리강산의 향취를 만끽하고 귀가시까지 서행 안전운행으로 행복한 여행이 어어지길 바래본다.

전남 나주소방서 소방위 김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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